일단 OSI 7계층에 대하여 한번 복습!
POINT 1.
OSI 7 계층이란?
( Open Systems Interconnection Reference Model)의 약자로
컴퓨터 네트워크의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!
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발생할 때 일어나는 모든 과정을 7단계로 분할한 것을 의미한다!
POINT 2.
그렇다면 왜 개발자는 OSI7계층을 알아야 하는가?
왜 알아야 하는가? 에 대한 대답은 일단 네트워크 통신 과정을 왜 7계층으로 나누어야 했는지를 이해해야한다.
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 수 있고, 7 단계 중 특정한 곳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다른 단계와 독립적으로
그 단계만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!!
따라서 개발자들은 이러한 7 계층의 자세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상현상이 생기면 어느 계층에서 일어난 문제인지 빠르게 확인하여 수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OSI 7계층을 알아야한다.
1계층인 물리 계층은 지난 번 작성했으므로 넘어가고
POINT 3.
2계층인 데이터 링크 계층이다.
데이터 링크 계층에 대한 1줄 요약 : 데이터를 frame 단위로 한 네트워크 요소에서 아웃 네트워크 요소로 전송하는 계층이다.
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한다면
EX)
- 1. 두 대의 컴퓨터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!
- 2.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각 컴퓨터가 자신의 MAC 주소를 사용하여 수신자 컴퓨터를 식별하고, 데이터를 frame 이라고 불리는 작은 패킷에 담아서 보낸다
---- 여기서 MAC 주소란? 네트워크 장치가 고유하게 식별될 수 있도록 할당된 물리적 주소 이다.
예를 들어, MAC 주소는 다음과 같이 보일 수 있다.
00:14:22:01:23:45
여기서 첫 번째 3바이트(00:14:22)는 제조업체를 식별하는 코드이며, 나머지 3바이트(01:23:45)는 해당 장치를 고유하게 식별하는 번호이다!
---- 여기서 frame이란? 데이터를 전송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 단위이다. 쉽게 말해서,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패키지라고 할 수 있다!
frame은 헤더, 데이터, 트레일러 같은 정보들을 포함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!
- 3. 데이터링크 계층은 이 frame의 형식을 '정의'하고, 에러 검출 및 흐름 제어를 통해 전송 중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게 된다.
따라서 데이터 링크 계층의 역할은 데이터를 실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며, 물리적 네트워크 연결이 잘 이루어지도록 관리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.
윗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 : 송신측에서 3~7계층을 거쳐 데이터 링크 계층에 도달하면 받은데이터 패킷을 프레임화하여 다음 물리계층에 비트열을 건낸다. 그 후에 수신측으로 이동하여 해당 비트열을 바탕으로프레임화 된 패킷을 다시 만들고
해당 프레임을 제거 한 후에 다음 3계층으로 패킷을 전달하게 된다!
POINT 4.
그렇다면 데이터링크 계층을 거친 데이터들은 다음 계층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될까??
3계층(네트워크 계층)으로 이동 시 한 줄 요약: 데이터링크 계층을 거친 데이터는 네트워크 계층으로 넘어가면서 IP 패킷으로 변환된다. 그 후에 IP 주소를 기반으로 경로를 따라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.
1계층(물리 계층)으로 이동 시 한 줄 요약: 프레임은 비트로 변환되어, 이더넷 케이블과 같은 물리적 매체를 통한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전송된다 !
이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3계층 작성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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